사도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의 냉철한 이성과 따듯한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은 데살로니가 이방인들과 귀부인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패거리를 이끌고 바울과 실라를 쫓아내기 위해 마을에 소란을 일으켰습니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모두 바울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마음이 닫힌 사람은 질투와 시기하였고 마음이 열린 사람은 예수를 받아들였습니다.
마음이 열린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마음을 여는 것은 영혼을 하나님께 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란으로 데살로니가의 야손과 몇몇 그리스도인들은 관원으로 끌려가 심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야손은 차가운 시선 아래 놓였습니다.
그러나 야손은 그곳에서 담대히 믿음을 선포합니다.
믿음을 드러내는 일은 항상 주목받습니다.
인간은 자신과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을 보며 시기와 질투를 합니다.
자신이 틀렸을 두려워 남을 깍아내립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담대히 신앙의 길을 걸어야합니다.
사도바울과 실라는 더 이상 데살로니가에 머물지 못하고 베리아로 떠나게 되었고 야손과 그 일행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믿음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복음의 씨앗은 데살로니가에서 교회를 피어냈고 예수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들을 차가운 시선으로 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시고 지켜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