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자(Feat 전수연)***
부제 : 그림자는 착하다(신천희)
회의를 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하하핫”
회장 옆에 그림자가 있다. 비선실세인가.
청소년부에는 숨겨진 임원이 있다.
임원 5명, 찬양팀장, 미디어팀장, 그리고 숨겨진 한명.
바로 청소반장 전수연이다.
겉으로는 담담한 척하면서도 속에는 어려움이 많다.
숨겨진 흥도 엄청난데 뿜어내지 못해 안쓰럽다.
과거에는 해준이와 치고 받고 놀았다는 소문도...
(요즘 둘이 어색하던데...)
이번 수련회도 어떻게든 오고 싶어서 노력중이다.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수련회다.)
수연이에게 한신청소년부가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음 편히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곳.
속 어려움마저 터놓을 수 있는 곳.
**절찬리 ‘꽃길만 걷자’(심방) 신청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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