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여야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마음의 소란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때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내면의 음성을 통하여 사도 베드로의 잘못을 지적하였고
사도 베드로 역시 내면의 음성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이 둘은 서로의 힘이 되어 신앙의 두 거인이 되어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울림이 있으십니까?
우리가 문제 앞에 있을 때 수많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세상의 소리, 친구의 소리, 내 욕심의 소리 등, 여러 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해야합니다.
또 구별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항상 말씀하십니다.
벌써 2018년 절반이 지났습니다. 여름수련회도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더욱 기도로 하나님께 집중할 시기입니다.
앞으로 남은 반년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한신청소년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