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이 지금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교회의 협력을 위해 예루살렘에 왔다 유대인들의 소란으로 군에 잡혀 있습니다.
그때 유대인들은 밤새도록 사도바울을 죽이기 위해 작당을 했습니다.
참 대단한 열정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금식을 선언하고 밤을 새도록 회의하는 일은 대단한 열정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알맹이입니다.
유대인들은 사도바울이 이방인들을 성전에 데려왔다는 이유로 그를 죽이려 합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인데, 예배는 사라지고 율법만 남았습니다.
예배는 모든 이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품에 안겨 아픔과 어려움을 내려놓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 예배의 본질을 잃고 형식만 남았습니다.
율법적으로 불결하다는 이유로 이방인이 성전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이방인을 데려온 사도바울을 죽이려합니다.
알맹이는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은 속 빈 강정입니다.
속을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배자인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하십니까?
예배란 하나님의 품에 안겨 온 마음을 드리는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주의 뜻대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하나님께 온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 우리를 내어드리는 한신청소년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