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1-11
예수님께 중요한 것은 외형이 아니라 중심입니다.
예수님이 살던 당시 신앙인들은 자신은 경건하고 신실하다고 말하면서 보여지는 모습에만 신경 쓰고 다른 사람의 행동 사사건건 시비걸기를 좋아했습니다.
본질은 사라지고 화려함 남았습니다. 중심이 무너진다면 혼란이 오기 마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중심이라며 편을 가르겠고, 화려한 것으로 유혹하려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혼란스러울 때 필요한 것은 중심을 잡는 일입니다.
중심이 분명하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중심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입니다.
작은 예수로 산다는 것은 예수를 삶의 중심으로 두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해야합니다.
혼란은 늘 찾아옵니다. 뜻대로 되지 않고 예기치 못한 상황은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일수록 우린 기도해야합니다.
주님께서 사랑의 손길로 흐트러진 마음을 만지시고 선한 곳으로 이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