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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Feat 유재원 고예린)***

김정모 2018-10-19 (금) 12:25 6년전 769


***꽃길만 걷자(Feat 유재원 고예린)***
부제 :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도깨비 中, 공유)
청소년부에는 도깨비들이 있다.(공유말고...)
기숙사에서 지내다 교회에 나오는 도깨비말이다.
재원이와 예린이가 그런 도깨비들이다.
사실 재원이는 이번 추석에 처음 봤다. 
주일에 학교오케스트라로 활동 중이라 올해 처음 왔다. 
고1 때는 아이네오 찬양단에서 활동했다던데
오랜만에 와서 다들 서먹서먹한가보다.
예린이는 종종 한신청소년부 예배에 온다. 
예린이도 주일에 학교에서 몸찬양으로 예배를 섬긴다.
언제 우리 예배에서도 보여줬으면 좋겠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신앙을 지키기는 친구들이다.
또 한신청소년부를 기억하고 찾아온 친구들이다.
그 외에 각 사정으로 나오지 못하는 도깨비들이 있다.
오랜만에 교회가 낯설어서 못 나오는 것이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 
한신청소년부는 언제든 열려있다.
지내다보면 금세 친해져서 어색함이 사라지는 것이
한신청소년부의 장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