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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그 어디나 하늘나라(야외예배)

김정모 2018-09-14 (금) 10:39 6년전 587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마18:20)처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의 이름 아래 모인 사람들은 사람이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는 전도서의 말씀처럼 우리 한신청소년부가 기쁨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며 살았으면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실 때 혼자 하지 않으셨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다양한 제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물을 포도주로 바꾸실 때도 한 아이의 도시락으로 오천명을 먹이실 때도 심지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올라가실 때도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은 예수인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서로 순수하고 완전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삶을 나누며 옆 친구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자연에게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여러분의 각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는 더디고 누구는 빠를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다양한 모습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한신청소년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예수 이름 아래 모인 우리 안에 함께 하십니다.